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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가는 것 (2시간 정도 소요)을 비롯하여 비룡폭포를 거쳐 천지에 오르는 것 (4시간 정도 소요)가 있다. 그 외에 산문에서 원시림을 거쳐 사스레 폭포, 천문봉, 철벽봉, 천활봉 등 나란히 붙어있는 백두산의 고봉 3개를 돌아보는...

돌아가신 빙장어른의 묘소를 잘 모셨사오니 소인이 두분을 모시고 성묘하시도록 하겠사옵니다 따르소서 ! 진무의 무덤에 이르러 옥향의 구슬픈 통곡소리와 동패의 애절한 울음소리에 흘러가는 구름도 잠시 멈추는듯 맴돌았고 하늘도 이들의 애닮은 한에...

14) 포장된 상념, 자기 정서에 빠지지 않았는가? 15) 공연한 군말을 붙이지 않는가? 16) 개인적인 체험을 공적인 언어구조로 승화시켰는가? 17) 구체성을 띠되 깊이 있게 (소재의 깊이 있는 이해) 18) 역동적인 자세(알맞은 속도감, 역동적 이미지 처리...

지난다. 포장도로가 끝나면 신작로가 나오는데 조금 더 가면 길 왼쪽에 통나무집콘도가 있다. 다시 신작로를 따라 오르막을 약 500m 오르면 첫 번째 고개 마루인 산안고개가 나온다. 이곳에는 동쪽 명성산 등산로 초입에 두 개의 경고판이 있다. 넓은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