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특정 가옥 등 시원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합니다. 용의 발톱과 지느러미 모양의 수많은 바위가 우리 눈에 나타나 마치 이상한 나라에 갇힌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절벽을 따라가면 천국의 문 I과 II로 연결됩니다. 정상에 서면 사파 마을...

공세 펼쳐야 선심쓰듯이 같이 나가주는데 진짜 어찌나 치사한지.... 오늘도 공휴일이라 익선동 가서 밥먹고 카페 가려고 빠리가옥 예약해두고 다 준비했는데 너무 가기 싫다고 집에 있겠다고 하는데 저 완전 화났잖아요ㅠㅠ 저는 나가야만 충전되는 사람...

이후 그녀석 다시 제게로 다가옵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한국말을 어떻게 구사할지요. 그녀석 왈…. " …. 아 예 예, 빠리빠리….. " 이러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오케이 했더니 맞혔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제 이름을 묻길래, 한국이름은 발음이 어려워...

고흐의 방"은 내가 보아왔던 그 따스한 동화책같은 느낌 그대로.. "작은 배나무"는 시간을 잡아둔 듯한.. 우리네 전통가옥의 앞마당의 느낌.. 정오의 조금늘어지는 느낌의 마당.. (이번 여행에서는 그림을 사진으로 찍지 않았기 떄문에 그냥 다음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