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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 Lament / 姚斯婷 - Speak Softly Love 봉아재요 방갑습니다 솔이가 즐기는 곡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근대요 솔이가 뭘 잘 못 됐는지 함 봐주이소 나촴~!! 작은 누이가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때 빼고 광내서 나풀거리는 봄 옷을 사 입혀서...

꽃, 빨간 찔레 열매들이 우련한 빛으로 서물거린다. 문살에 창호지를 바르던 날의 외가가 떠오른다. 볕 짧은 늦가을 마당에는 아이 어른이 웅긋중긋하고, 툇마루에서는 외할머니와 길두 아재가 방에서 떼어낸 문짝들을 닦고 있다. 길두 아재가 풀칠한...

승봉입니다" (프로필 발췌했음닼) '아름다운 향기를 품다' 라는 의미의 단향님.(이것도 발췤) 제가 밖으로 싸돌아다니고(아싸) 사회성이 살짝 결여되여 사실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은듯 합니다 ㅠㅠ 시즌5에선 각종 영상 촬영, 기록해주시고...

가면 아재도 있고 아지매도 있고 돌아보면 일가여서 친척 없는 난 늘 부러워했다. 우리 임동은 정말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것 같다. 임동면 소재지인 챗거리터가 장풍득수형국이라는데 바람을 저장하고 물을 저장하는 땅이니 김종길 선생님, 유안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