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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주 방송 놔두고 너무 루즈해져서 탈주했음

빌리의 빨간 풍선> 김남진 글, 그림 / 사계절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그림이 마음에 드는 책. 주인공 빌리가 여러 마을을 거쳐 가는 동안 보이는 다양한 화풍과 색채가 멋지다. 보기 드물게도 책이 상철되어 있는데 만약에 보통 책들처럼 왼쪽에서 오른쪽...

빨간 풍선 외 1편 원성은 시끄러운 앵무새 한 마리 때문에 불면을 앓는 사람들, 이 동네에서 가장 현명한 학자가 박제사를 데리러 바다를 건넜다는 소문 팝, 하고 발음해보면 아주 커다랗게 부푼 풍선이 터지는 소리가 난다 휴식을 모르는 부리가 충혈된...

아 그거 단체 귀차니즘이야..'라더군요.. 진짜라면 용서치 안을겝니다-_-<-지딴에는 상처 많이 받았음 에헤헤..하이튼 저는 내일[빨간날]도 학원으로 가야한다는 비극적인 결말을 짊어 지고[?] 열심히 자판을 두둘기는...;;; 오캔으로 그림 그리려니...

2월 초하루 101 대보름날 106 편하고 개운한 지점 114 열린 결말 겨울 끝자락 120 사방천지에 봄기운 126 찡한 넋두리 138 결국...大巧若拙) 169 떠나는 사람들 172 우수(雨水) 175 빨간 풍선 182 저수지 앞에서 186 행복도 번뇌 190 뒤척이는 당신에게...

대화에 결말이 그려지기는 하지만 전 그 둘이 절대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어린 시절 각각의 다른 상처들로 감정의 표현을 닫고 살던 그 둘이 너무 닮아 보입니다. 서로 거울을 보는 듯 그래서 더 끌린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킬링타임용 권장...

에 말없이 구석에서 춤을 연습하곤 했다. " 팬들 많이 왔냐? " " 응, 오랜만에 본다- 다섯명 다 모인다고 많이 왔대. " 빨간 풍선은 더이상 공연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진 않다. 우리는 여전히 가요계의 정상이였지만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요.." "흐흐흐흑,,.........." 아.. 우리는 놀랐다.. 울면서....문을두드린분은..동방신기 숙소문을두드린것은.. 바로빨간풍선을들고..[헤어지지말자]라고적힌 플카를들은..이쁜 카시오페아..3분.. 아니..아니다..세분인줄알았다.. 하지만.. 우리동방신기...

홋!!! 빨간풍선 하얀풍선 노란풍선들이 푸른 창공 여기저기로 소풍을 다녔다. 구름이 날 오라 하니 그래서 반갑게 만났다. 악수도 청하고 포옹도 하고 그랬다. 진짜 그랬다. 끝임없이 하늘 저 편 끝으로 솟아 올랐다. 기분이 최고로 좋았다. 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