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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8세기 "단원 김홍도"가 그린 "빨래터". 이 그림은 세명의 아녀자가 빨래를 하고 있고 또 한명은 아이를 데리고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과 한 선비가 이들을 훔쳐보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름이 매스컴 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보관 하던 그림을 한국시장에 내 놓았답니다. 이것이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라는 그림이었답니다. 그림을 판 노인은'존 닉슨''이란 사람인데 그 그림이 무려 45억 2천만원에 팔린 것입니다. 당장은 별 볼일 없고...

빨래터 그림을 보면서 옛날을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과 20년 전까지도 공기가 좋아 빨래터에서 목욕도 하고 물을 마시기 까지 했는데 지금은 물을 사먹고 있으니 큰일이라고 하십니다.

김홍도의 빨래터그림을 감상하고 빨래놀이 해보았어요 손빨래는 우리친구들에게 생소하였지만 선생님이 하는 모습을 보고 비누칠에 방망이로 두들겨 열심히 빨래하는 우리 열매친구들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