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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에 파는 와인 맛있다 필리핀술은 사지말고 호주관 와인을 추천...무거운 맛인데 매우 맛있어. 둘다 가격이 비슷하단건 함정....고로 사려면 호주관 와인으로. 생수+등뼈찜 메뉴인데 생수가 없다고 와인한잔을 주더라구. 매우..맛있었어 와인...

멈춘곳이 '노가리' 냄새나는 5일장 장판이였다. '꼬시한 노가리 사이소오~!' 맛보고 가이소오 예~~!' 아저씨를 옆에두고 열심히 꾸워대며 얌전한(?) 아줌마의 음성이 5일장의 들머리에 터줏대감인 뮤직플레이 봉고차 앞에서 하춘화가 부르는' 날버린 남자...

물건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아니러니 하게도 여기서 돈을 가장 많이 벌고 있지요. 주식 상장이나 기업 공개도 하지 않아 철저히 비공개된채 기업 운영이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습니다. 독일에 살때는 이 슈퍼마켓에서 가격파괴하는 광고지를 보는...

해서 ‘빵게’라고도 불리는 암컷은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박달대게는 대게 중에서도 몸집이 크고 속살이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값은 한 마리에 15만∼20만원을 호가한다. 수협공판장에서도 하루에 한 마리 보기가 쉽지 않은 귀한...

해장국 파는 집을 소개했다. 평창 휴게소에서 곰치국 허스럼한 집인데 자부심이 대단하다. 53년의 역사와 신문에서 난 기사를 광고하면서 -- 이집의 주 메뉴는 조개해물해장국과 황태해장국 인 모양이다. 요즘은 곰치국도 주메뉴로 취급한다고-- "아주머니...

옆으로 빵게같이...어그적 대민서...밀치고 있는거... 전철 안에사람...밖에 사람 다 웃었심다... 한...5초간...똥 빠지는줄 알았심다... 그래가 뺐심다... 얼굴은 아푸도 안하데요... 그 상황에서 볼꺼 머 있슴니까... 다시 계단위로 졸라 달릿심다...

어묵을 파는 것이다. 빵집에 어묵이라고 좀 어울리진 않았지만 궁금해서 하나 먹어봤다. 빵을 먹은 탓에 배가 불러 어묵국물만 계속 마셨다. 사장님께서 빵게 다리를 뜯어서 하니씩 주셨다. 쪽쪽 빨아서 먹으니 짭짭한 게 맛이 기똥찻다. 그렇게 배불리...

대게를 파는 상인들이 안내를 해준다. 대게를 쪄내는 수증기는 떡 방앗간을 방불케 한다. 찜통도 모양새가 방앗간과 똑같다. 찜통마다 숫자가 쓰여 있다. 자신의 숫자를 꼭 기억해야 한다. 고열의 수증기로 쪄내기 때문에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다시...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오늘 점심은 씨푸드. 각종 꼬치구이와 생선바비큐, 바닷게 요리들이 풍성하게 차려져 있었다. 나는...생긴 것이 울진 게와 다르게 생겼다. 집게발이 더 통통하고 꼭 빵게처럼 생겼는데 울진 게보다 맛이 못했다. 역시 우리 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