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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함께 공주시내가 훤하다. 잠시 몸을 식히고 잘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하는데 나무 사이로 시내 풍경이 빼꼼하다. 공산성 안에 있는 영은사에 참배한 후 점심공양을 위해 맛집인 매향으로 향했다. 메밀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미리 연락...

글을 쓰면서 말이죠? ㅎ . . .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배우님 넘넘 오랜만이죠? 그냥 눈팅하다 빼꼼하다 오늘을 편지를 써요 배우님 케이콘 가신다는 소식에 그냥 좋구 행복한 맘에 그냥 대단한 말 쓸것도 아니면서 이리 글창을...

주마등 /명준 주전자 찌그러진 포장마차 마수걸이 잔술에 주름펴진다 등불 밝힌 스산한 가판대 접고 총총히 집으로 향하는 발길 어스름 달빛 덜렁이는 장바구니속 붕어빵봉지 빼꼼하다.

창고 사진 달걀봉을 왕복하려고 가다가 조망도 없는데 굳이 .. 중간에 되돌아 온다 달걀봉 ... 창고사진 삼불봉이 중간에 빼꼼하다 수월봉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신리 지구.. 장군봉에서 신선봉 삼불봉 수정봉. 올라갈 꼬침봉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