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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모양이니까 번호 자물쇠일 거예요 모두 방을 뒤져 봐요 " 방탈출 더쿠 벤은 존나 신남 아 난 하기 싫어... 나만 빡대가리...저게 탈출구인가 봐" 테이블의 버튼을 누르자 어떤 문이 빼꼼 열리고 "동시에 눌러 봐요!!!!" 대신 여섯개의 버튼을 동시...

도시를 탈출하여 피난온 난민들의 차량들로 강구항 해변 도로는 이미 포화상태였다. 모두들 피서객들 차량이었다 강구항 근처 민박집을 알아봤지만 민박집들은 이미 난민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이런 날은 어디서 하루를 보내야 하나? 하는 수 없이 바닷길...

올해가 반년도 채 안 남았다니 시간 참 빠르구만~크크 팬콘도 진짜 별로 안 남았고 아! 맞아 오빠 기억을 잊은 밤 방탈출 추리 같던데 오빠 무서워서 떤 거 아니예요?? ㅋㅋ 기대된다!! 오늘 라이브에 빼꼼 나온 거 너무 귀여웠어요🤭 팬콘 연습하느라...

남덕유가 빼꼼 얼굴을 내민다. 그 동안 주로 영각사 쪽에서 남덕유 오르며 봤던 모습과 많이 다르다. 훨씬 기골이 장대하다. 앞으로 가야할 민령과 깃대봉 등도 선명히 다가온다. 길은 너무 편하고 조붓하다. 뒤를 돌아보면 복성이재와 봉화산 등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