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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의 저금통은 쭈~~욱 ⊙_⊙; 2009.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을 열어놓아도 절대 나오지 않아요...; 살짝 들어 밖에 빼주니 다시 들어가서 저금통.. +_+ 친구네 토끼는 오자마자...순이는 성격이 좀 내성적인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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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떨구고 간 '순이' (김기순회원 유고집 '순이.를 읽고)----김수현회원 2009.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를 ‘순이’가 불러세우네요. “그렇게 돌아서 다니느라고 더 힘들지 않니? ” 아, 그녀는 어떤 삶을 산 것일까, 어떻게 그녀는 보따리 장수를 하는 노인네를 따라, 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이런 곳에 동네가 있을까 싶은 곳에 다다라서, 당당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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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똥 2008.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만 똥~ 詩/孤星 창포가 그네를 타고 창공을 거닐던 그날 따사로움에 한껏 흥이 올라 군무(群舞)에 빠져 파도소리와 함께 모래톱 족쇄에 갇혀 버린 가련한 몸 팔딱팔딱 생(生)을 애원하다 거북이 꼬드김에 입술을 깨물고 외과 병실로 갔다 젓가락 장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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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동시해 - 권정생 동시들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게 순이도 못 보게 돌이도 못 보게 우물은 밤새도록 물만 만든다 나만 알래 내가 지금 입고 있는 누더기 속 샤쓰 그게 아니야 나만 알고 있을래 아침에 엄마가 가만히 이르신 말씀 ‘밀린 학급비 좀 더 기대려.’ 그것도 아니지 나만 알고픈 것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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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낭만 죽이기 、※※(12) 2005.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똥가루를 입안에 털어넣은 사람마냥 얼굴을 구기며 터퍼덕. 홀로 자리에 앉아 마구 수저질을 시작했고.. 꺄꺄꺄 호호호 저들끼리만 신나셨군 여선생1과2. 나 따 먹일려고 일부러 데리고 온거잖아.. 체... ...학주의 민둥머리 위에서 꼬마친구 제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