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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신모(28)씨 지인인 A씨 등을 상대로 약 5억원을 뜯어낸 혐의 등(공갈·명예훼손)으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A씨에게 신씨와의 친분이나A씨의 개인적인 범죄 혐의를 밝히지 않겠다며 3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라며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시인했다. 이후 김호중은 특정 범죄...이미지는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추락했다. 그에게 붙은 '음주 뺑소니' 꼬리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