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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내가 피오롤이라면 뻘쭘하다 vs 아무렇지않다 달글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여성시대 버락식혜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FYL/631342?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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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점심먹으러왔는데 너무 뻘쭘하다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를 한가운데주길래 내가 구석저기 앉고싶다니깐 안된다하고 의자말고 바닥에 앉는곳가고싶다니깐한번앉은자리 이동안된대서 저 방금앉았는데요라고 하니깐 점심에 손님많이와서 못옮긴대 씨발 나 5초앉아있었음 구석이랑 바닥자리는 특히 바닥자리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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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지 짱많이 씀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건데 '마 뜬다'라는 말을 다들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냥 부자연스러운 정적이 생긴다... 흐름이 끊긴다... 어색하다...뻘쭘하다...? 뭐 그런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잘 안 쓰는 말인가바요 멀랏듬 여튼여튼 오늘은 사실! 저번주의 복습 시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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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인지, 키가 더 길쭉하다. 한 삼십년 된, 그러나 아직 멀쩡한 롱코트 같다. 어중간한 나이 명퇴자처럼 출퇴근길 행인들 속에서 뻘쭘하다. 이제 이 변두리가 사방 훤하게 잘 보인다. 매일, 지하도에서 자고 올라온 노숙자 폼이다. 차가운 유리 너머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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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화 체육복을 읽는 아침 17. 사랑한다고 말하면 빵 한 조각을 주지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해야 준대.” “으, 그건 극혐인데? 그래도 일단 가자!” ‘극혐이다’, ‘부모님한테도 안 한다’, ‘졸라 싫다’, ‘뻘쭘하다’는 온갖 부정적인 말이 난무했지만, 그 말을 내뱉는 어느 누구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다. 친구와 손을 잡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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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밀양을 가다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다 인기 포토존은 길게 줄을 서있어서 패쓰했다 이곳은 줄이 짧아서 서있다 찍었다 패션도 올드하고 나 스스로도 뻘쭘하다 밀양댐 가다가 길가 식당에서 먹은 들깨순두부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밀양댐 오는 길의 이팝나무터널은 만개가 덜되었다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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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행사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연한걸로 여겼는데 지금은 라떼는 어쩌고 저쩌고로 폄하해 버리는 세상이 되버렸다 아침에도 태극기를 걸고 나왔는데 좀 뻘쭘하다 유심히 보는데 동네서 암도 거는집이 없다 당연한 일도 남들 안하는 짓을 하면 손가락질 받는 세상 행사를 하고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