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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시는 뼈째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준치회무침을 같이 제공되는 밥이랑 비벼먹으면 정말 괜찮습니다 아나고도 맛있었고요 (다만 제가 단 걸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엄청 선호하진 않음..) 맛있었고 추천할 만한데 이상하게 제 기억에 남지는...

얼머전 쉬는날 시장을 가서 생닭발 주세요~ 똥집도 주시고요~ 요로코롬해서 사가지고왔어요.. 집에와서 밀가루로 쪼물닥쪼물닥해서 잘정리하고 냉동실로 고고싱~ 근데 왜 냉동닭은 피가 뼈로 몰리잖아요... 줄라고 꺼냈는데... 핏기가 있는거예요..ㅜㅜ...

삶아서 나오는것을 찾아 볼 수가 없고 모두 뼈없는 빨갛게 매운 요리가 대부분이다 예전 어릴때는 희뿌옇게 닭발을 삶아 소금에 찍어 먹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너무도 오랫만에 그 닭발을 먹고 싶어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거의 50년만이라 잘 될지...

투자해서 손질하고... 3등분으로 나누어 1/3을 요리했습니다.. 애들도 모두 닭발을 좋아하기에.. 며칠을 날마다 해먹기도 합니다.. ^^ ㅎ 뼈없는 닭발은 좀 편리한 듯 하지만,, 뼈에서 우러나는 맛이 없기에... 전체적으로 뼈있는 닭발보다 깊은 맛이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