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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 10주가 되어갑니다. 오늘 외출 할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었는데 골목에 소독차가 소독약을 아주 잔뜩 뿌리고 지나갔네요. 그덕분에 소독액을 다 마셔 버렸는데 너무 마셨는지 코도 매콤해지고... 괜찮을것 같긴 하지만... 벌레 살충을 목적으로...

끈적이고...(마감제 니스등이 녹아버린거 같습니다) 다른 소독제로 바꿔야 할듯합니다. TV등에서 방역작업하는거 보면 소독약뿌리는게 많이 나오는데 그게 치아염소산 나트륨 희석액이래요. 즉, "락스" 기성품 락스로 식수도 소독하고 좋은데. 이렇게 대량...

부득이 ㅜ 비행기타고 육지를가게됐는데 혹시 뿌리는액체소독약 케리 가능할까요? 액체류반입 본거같아서요

약국가서 뿌리는 소독약 달라하면 주시나? 이름을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