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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 돌림상단 위에 세워져 있다. 원래 설단(設壇)만 있었으며 석비는 후에 세운 것이다. 석비는 1796년(정조 20)에 세워졌으나, 지금의 비는 1824년(순조 24)에 비각(碑閣)의 개축과 더불어 고쳐 세운 것으로, 비문은 영의정 채제공(蔡濟恭)이 지었다...

아는 이란 괴로움과 즐거움을 공동으로 하는 이다. 때에 일이 있어서 바이샤알리에 갔었나니, 일이라 함은 빚진 사람을 찾아간 것이다. 다시 또 법사는 말하였다. 九월 九일은 나라 사람들이 크게 모여서 재미있게 노는데 이 때문에 수딘나는 가서...

조리돌림한 바 있었으니 테무진 입장에서는 철천지 원수 였습니다. ​ 다행히 사준사구 중 하나인 우량카이 젤메가 밤새도록 테무진 칸의 피를 입으로 빨고 뱉으며 지혈해 주는데.... 현대 의학 관점으로는 이 행동은 하등 좋을게 없는 헛짓이니 오히려 그...

아홉 돌림이라는 이름이 있다. 산이 이미 빼어난돌이고, 샘물이 돌에서 나오는 까닭에 물맛이 맑고 차갑다. 빛깔 또한 아청빛이어서 사랑스러운데, 충주 달천의 상류이다.' 문헌비고에는 '산세가 웅대하며 기묘한 석봉(石峯)들이 구름 위로 솟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