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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 삘기, 띠 2022.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쑥 뽑혀나오는 재미에 손에 가득 쥐고 다니면서 씹으면 제법 맛이났다 어느 지방에선 '삘기'라고도 하고 '띠'가 표준어인듯 하다 삐비, 삘기, 띠 고 작은 풀들이 피어 모여있으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만든다 어렸을 때 먹은 것들을 나열하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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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던 삐비 칡 들찔레… 200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그 대밭에서 나는 최고의 맛은 역시 어름(표준어는 으름)이었다. 어름을 발견하는 날은 최고의 횡재였다. 어름은 맛이...지던 그 시절, 속을 감싸고 있는 이파리를 벗겨내고 입으로 밀어 넣던 삐비의 하얀 속살은 약간 달고도 질겼다. 먹어도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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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릴적표준어 200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표준어(아리재) 삐딱 :경사가심한.오르막 양푼 :식기중의넓고큰그릇 도리 :비옷,우의:볏짚으로역어만든사람이나소의우위 꼴목끌이 :볏짚으로만든쟁반(높이가20~30Cm지름이0.5~1.0M임) 째소쿠리 :싸리로역어만든삼각모양의그릇(자갈이나그름을바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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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사전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로는 표준어임) 농판 멍청이 뇔뇔하다 얼굴색이 노랗다 누네피 눈병 누레 우박 누릉밥 끓인 누릉지 누리꾸리하다 누르스름하다 누베 누애 눈깔질하다 눈흘기다 눈껍딱 눈꺼풀 눈꼽자구 눈곱 눈떼 눈썰미 눈뗑이 눈두덩 눈텡이 느그 너희의,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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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짠대의 표준어( 은양지꽃) 2006.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아요, 맞습니다. 이제야 알아냈습니다. 남산제비꽃 님 고맙습니다. 제가 전에 수필 한 편 쓴다고 끄적이다가 띠(삐비)와 함께 보릿고개를 넘겨 주던 이 식물을 몰라 결국 단념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분에 이렇게 크고 튼실하게 키운 건 또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