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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사강 정윤칠 있는듯 없는듯 찔레꽃 향기 못 돌아가는 고향도 꽃 피 강물흘러 그렇게 아련히 피는 鄕愁 내 마음 아련히 피어 오르는 향기였을까? 헛헛한 웃음도 지나가는 세월도 매일 지긋한 향기 타고 오고 가는가 보다. 헛헛한 웃음도 매일 찔레꽃...

동시집 ≪고향 그 옛강≫,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이렇게 살아가래요≫, ≪길이 있지요≫, ≪산새의 꿈≫, ≪아기 눈부처님...접시' 등 동시집 15권과 동요집 1권을 펴냈으며, 국제PEN 한국본부 부이사장과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제1회 사강...

바님과, 고향이 동향이라는 매력 커쇼님 ~~ 커쇼님과 카페의 스타 벨라님과 한 컷 담아보았어요..오랜만에 벨라님 뵈어 반가웠어요.. 카페 1회 노래축제에서 최고상을 받으신 승현이님과, 양반댁에서 함께 식사자리한 자연이다님과, 참 좋은 갑장친구 봉봉...

내 사랑 사강 내 고향장터 사강 沙江 sagang 내 어렸을 적 팔일오 해방 때 태극기 물결 속 어른들 뒤따르며 만세 만세를 연사흘 외쳤던 곳 이칠 사강 장날이면 각처 장사꾼이 밀물에 모래처럼 사강사강 밀려들던 곳 사랑스런 여자 sagang도 생각나게 하는...

주말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녀 왔는데요.. 넘 친절 하고 다른 조개구이 집과 달리 조개구이 하는 방법도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맛있는 조개와 키조개 양념 구이 그리고 조개 구이먹기 쉽게 서비스도 해주시고 넘 좋았어요....글밥 요리도 일품이었구요...

ㅠㅜㅜ

모임지 -두바퀴샾 출발시간- 오전 7시 4인 이하시 폭파 합니다. 샾- 소래- 월곶- 시화방조제-안산바다길-송산포도마을- 사강시장 6시내고향횟집 복귀는 역순 입니다. 무풍평지 25이상 달리실수 있어야 하구요. 자존심 지키는 평속 30 은 달려줘야 합니다...

형도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비봉이라는 익숙한 이름의 IC에서 만나 달려 간 곳이 아버지의 고향인 사강을, 당미를 지나가고 있었다. 우연히라도 너무 반가운 이름들인 곳 몇십년만에 정다운 고향 옆을 지나다니... 사강 조금 못미쳐 오른쪽으로 어린 걸음...

쑥튀김을 한쪽에서는 두릅을 데치고 취나물, 가마솥에서는 밥을... 교우들이 분주했답니다. 왜 냐고요? 멀리 나으 고향인 사강교회에서 목사님, 사모님, 여선교회장단, 지역장들이 저희교회를 방문하셨어요 청정지역인 이곳에 오셔서 맘껏 맑은 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