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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사람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 적극 나서줬습니다. 50%는 사강사람들로 채웠습니다. 이들에게는 장구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장로님, 권사님...전 도장 찍을께.” 마치 친정엄마 같습니다. 내 나이 46세에 어리광부릴 수 있는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 모(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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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맛, 음식!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것은 세월이 흘러 가는대로 떠나가고 변화 되고 노화 되어 강물 처럼 바람 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가는 인생아! 사고픈거 먹고픈거 가고 픈 곳 이 있으면 이시간에 망설이지 말고 행 해봅니다 언제 언제 미룰, 나이가 아니니까요 사강이 님, 가을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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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雪 /사강 정윤칠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小雪 /사강 정윤칠 감기에 약한 몸 콧물을 달고 살아 꽁꽁 싸메기는 하였으나 고얀 놈 매일 찾아와 약골인 내몸에 으슬으슬 심술 부린다 하루가 틀리니 나이 탓인가? 몸도 이와 같아 나이 탓하랴! 고뿔이 찾아오면 으슬 으슬 심술 부린다 그러니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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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Bonjour Tristesse) - 프랑수아즈 사강(Françoise Sagan)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기다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다. 이후에 마약중독, 카지노 도박, 뇌물수수, 탈세... 등등 방탕한 삶을 살다 69세의 나이에 폐 질환으로 병원에서 숨을 거둔다. 그녀의 부도덕이 논란이 되긴 했지만 사강의 장례는 국장급으로 치러졌다. 그녀의 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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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023.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랑수아즈 사강은 고작 열여덟 살 때 지은 첫 번째 작품인 <슬픔이여 안녕>으로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고 하니, 재능이 대단했나 보구나. 열여덟 살에 소설을 쓰기도 쉽지 않을 텐데, 그것으로 큰 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대단하구나. <슬픔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