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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처럼 그동안의 일상을 적어볼게. 2024. 08. 03. 토 하니가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줬다. 다행히도 버스정류장은 꽤나 멀리 있었고 버스도 바로 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진 몇 장을 찍을 수 있었다. 나는 늘 똑같이 웃는 표정으로 사진을...

여리오빠가 터~~~억 나오시면 얼마나 좋을 까~" 하며 전광판을 넋을 놓고 보고 있는데.... 그른데..... (⊙_⊙) 꺄...가수님!!!!!!!!!!!!!!!!!!!!!!!!!!!!!!!!!!!!!!!!!!!!!!!!!!!!! 그 자리에서 텐투제제 광란의 도가니~~ 어머 어머 어머 왠일 왠일 왠일...

그냥 그 바깥쪽에서 얼른 봤어요. 옆모습만 보였어요.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하고 봤지만 좀 억울했어요. 태양오빠 보려고 망원경도 샀고, 풍선... 비록 주황색풍선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고 보고 싶었는데-, 환호도 지르고 싶었는데-, 망원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