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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201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사건, 상황들이 그 자체로 온전해지고 충만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하늘나라의 잔치가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조건 없는 당신 사랑의 잔치에 세상의 모든 자녀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기를 바라십니다. 하지만 그분의 자녀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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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목에 심은 뜻은 2000.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나이 육십, 서른 셋에 학교를 세워 놈들의 갖은 횡포도 견뎌내고 수모도 견디었고 형님, 주자 승자께서 돌아가시고 양정의 은인이신 귀비께옵서 승하하였을때도 오로지 교육 일념만으로 버티었으나 승렬의 죽음은 나를 무척 아프게 하는 구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