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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사그락 사그락 계속 내리네요. 아침에 픽업한다고..40이상을 못 달리고 엉금엉금 기어서 들왔어요. 숯가마 생각나는 날입니다. 미니마 밥그릇이 넘치려고 하네요. 그래도 참 더디게 크는 아입니다ㅋ 텅 빈 걸이대 위로 눈이 계속 쌓입니다.

조개의 속삭임.

관옥선생님, 효선님과 함께 "말씀과 밥"으로 시작되고, "사그락" 문화 공동체를 꿈꾸며 지냈던 그 아름다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얼마 전, 관옥 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영수증에 써 주신 [사그락인생미션스쿨] 이란 글씨와 늙어가면서...

자작나무숲 길 따라걷노라면 사그락 사그락 바람소리가 들린다 눈내린 어느 겨울날 눈길을 걸었던 그 포근한 겨울숲처럼 같은 바람이 지나고 있었다 나무는 잎을 버리고 하얀 몸으로 나란히 나란히 서로를 마주하며 그렇게 가을속에 서 있었다

사그락 사그락 / 박찬정 실금이 가 있다. 들었다 놓을 때마다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난다. 귀에 낯설지 않은 것을 보면 어디선가 자주 들어 본 소리다. 자배기를 조심스레 내려놓는다. 테두리에 감겨있는 철사가 녹슨 걸 보면 금이 간지도 오래되었나 보다...

죽향 담양 대나무의 사그락 사그락 봄맞이 여행 1.여행날짜 :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2.출발장소 : 1차 지하철 7호선 노원역 7번출구 교보생명앞 07:00분 2차 지하철 2호선 잠실역 7번출구 광고문화회관 정문 07:30분 3차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버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인적없는 깊은 산속 첫 서리맞아 떨어져 무던히 쌓인 건조한 낙엽위를 무심히 걸으며 들려오는 사그락 소리는 가공없는 자연의 소리 입니다. 밤새 내린 하얀 눈에 사람의 흔적 없는 눈위를 걷는 뽀드득 소리와 같은...

ㅎㅎ 소녀같은 감성이 보이시네요~^^ 각기 다른 색상을 내보인 단풍숲 아래로 내려가시는 횐님들 낙엽을 밟는 소리가 사그락 사그락 한번 들어 보십시요 소백산 6자락길 표지판 이때푸터 날씨가 좋아 졌어요 사실 지나가는 비소식도 있었지만 다행으로 비...

마카로니를 이용해 탐색 놀이 했어요 ~^^ 딱딱한 마카로니를 만지니 사그락 사그락 ~ 소리도나고 리본 모양을 탐색하며 나비 같다고 표현을 해주네요 ~^^ 데굴데굴 굴려도 보고, 익힌 마카로니도 맛보았어요. 빨대에 쏙쏙쏙 !!!! 빨대에 끼워 먹으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