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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던날 강릉 사근진 해변에 장노출 출사 갔었다. 무지개 테트라포드 방파제로 근래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전망대에 오르니 강풍으로 흔들려서 거기서는 장노출 촬영 엄두를 못냈는데 같이간 일행중에 용케도 담은이도 있었다. 역쉬 용감한자...

강릉 사근진 해변 장노출의 명소이기도 하지요. 파도가 좋아서 맘놓고 셧트질 해 보고픈 맘 이었는데, 시간은 임박하고 대강 몇컷으로 만족하고 즐겁게 마무리 하고 돌아 왔네요.

9월 14일 강릉 바람부는 날 흐린 바다의 멋진 분위기 파도가 높아도 안전한 곳에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