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려시대 원나라에서 범 사냥꾼과 150마리 개가 왔다는 기록을 보고 어떤 외형의 개들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어쩌면 위와 같은 모습들 아니었나 싶습니다.

능숙한 사냥개들은 어미 범과 새끼 범을 두 패로 나누어서 추격하였다. 나자랜코 형제는 어미 범을 추격하는 사냥개들의 뒤를 따랐으며, 그 사냥 벗들은 두 마리의 사냥개를 데리고 새끼 범을 추격하였다. 야생 호도림 속에서 어미 범은 사냥개들에 포위...

범과 사냥개의 차이 개는 쫒아 다닌다. 사냥감 보다 더 많이 더 자주 짖어된다. 주인이 알아주기를 기대하며, 주위에 과장하기 위해서 상대를 파악도 하지 않은채 두눈 시퍼렇게 뜨고 죽을지도 모른채 마구잡이로 덤벼든다.. 범은 사냥할때 짖어 되지...

험하기 때문에 포위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풍산군수는 용맹한 풍산개들을 동원하여 범을 추적해봤으나 그것 도 실패했다. 범을 추적했던 사냥개 두마리가 도리어 범에게 잡아먹혔다. 하긴 그간 희생된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들이었기 때문에 군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