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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 21 일 수요일 사진방 (출석부) //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짝 떼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다. 그리고 계단 끝을 보며 올라갈 때는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올라가는 일 자체가 고통...들지 않는다. 온 신경이 그저 한 발짝을 내딛는데만 집중되기 때문이다. -김혜남 /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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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사는 대로 사는 것 576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착같이 사는 대로 사는 것 - 이대환(목숨단주) 사는 것도 재미가 없을 때가 어쩌다가 고통스럽게 생깁니다 웃어도 다 못 웃을 때까지 산다는 말도 이제는 싫습니다 꼭 재미로 사는 것이 인생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어딘가 재미 붙이고 싶습니다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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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방법을 찾아두자.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자서도, 재미 있게... 50대 이상 여자들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이 '요리 잘 하는 놈' 도, '싹싹한 놈' 도, '집안 일 잘...있는 자리가 최고인것 같죠? 권력을 누리니 무서운게 없죠? 가진게 많으니 자신만만 하죠?좋습니다.권력도, 재산도,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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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김혜남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읽으려고 학교에서 챙긴 책.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더니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자그레브로 가는 연결 편 비행기는 떠나버려서 다음 비행기 시간까지 오~~~~~~~래 기다리는 동안 요긴하게 읽었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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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가 살려준 이야기 2024.06.14
우리가 사는 곳이여..산 사람이 못들어올 뿐이지 엄연히 여긴 우리 동네고 그 짝 양반이 꾸는 꿈도 아니여 그것만 알어 라고 얘기를 마치고 뿌연 하늘만 바라보더래요 단지 건물을 쳐다봤다고해서 곧 죽을 사람들한테 저주를 퍼붓고 이승에만 머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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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잘 사는편이 아니었고, 늘 아파서 골골 거리는 나는 병원을 가도 차도가 없고 계속 몸이 나빠지자, 요양차 시골에 내려가 살게 된 것이다. 티비도 별로 볼게없고 딱히 밖에서 뛰어다닐 정도로 몸이 좋은편도 아니라 친척형들이 사놓은 책을 읽거나 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