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오늘은 방수페인트공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임차인이 혹시 모르니 방수칠을 해달란다.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후부터 요즘 임차인은 을이 아니라 갑중의 갑이다. 법상...해주기로 하고, 10시반에 칫과갔다가 와서 집에서 접는 사다리와 남아있는 방수액 2통, 붓, 실리콘 2개를 준비해서 출발했다...
-
세아 2700권방 시작해요!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이접는걸 좋아하고 순서를 잘 기억한다. 아무튼 세빈이가 2년 후, 1학년이 되면 세빈이가 배우고 싶은 학원들도 보내봐야겠다. 세아가 그림을 그렸는데 창의적인 그림이 또 완성되어서 놀라웠다. 피카소의 그림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이 있는데 반씩...
-
三南大路 斷想 (22) - 미리 접는 이유 - 2009.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법을 제정해 잦은 행차를 존엄한 왕정에서도 민중에게로 다가가는 기회로 삼았다. 그의 진정성이 민초들의 불만을 잠재웠을 것이다. 남태령 이야기 뿌연 먼지 뒤덮이던 옛길 찾는 것만 빼면 장중(掌中)의 과천이다. 시흥군 과천면 때부터 생활의 일등...
-
루드밀라 예브게니 나오예츠카 - 우리 짜르의 사람들 (Люди нашего царя)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를 사다리 아래로 밀어 버린 것에 대해서 그녀는 기억하지 못 했다. 그렇게 성탄절의 밤은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갔던 것이다. == 하지만 방에 있는 아버지에게로는 가지 않았다. 옷을 벗지 않고 침대에 누워 다음 주사를 놓아야 할 새벽 2시에 잠에서...
-
지관순 시인 2023.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냅킨을 접는 참에 엄지와 검지에 끼워 동서남북 놀이를 해보는 거죠 이쪽 저쪽 요쪽 조쪽 네 쪽 난 세상보다 더 자세하고 정교한 여섯 쪽 난 세상도 알지만 그건 출생의 비밀 같은 거니까 유리 밖 비둘기가 저 쪽에서 이 쪽으로 날아올 때 두 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