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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사다 배송 기다리면 겨울옴 내년에 입어야함 ㅠ

엄마가 사다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시원해져서 감사합니다 하루를 잘보내서 감사합니다

떠 짐에 감사 새들의 지저귐에 감사 새벽의 시원함과 차분함에 감사 날 따라 거실에 나와준 강아지에 감사 남편이 퇴근길에 사다준 커피를 지금 마실 수 있음에 감사 오늘이 토요일이고 내일이 일요일임에 감사 휴일이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네요...

겨울에 시장에서 사다 깨끗이 씻어 소분해 냉동실 넣어두었던 굴로 라면. 몰래 먹는 라면이 더 맛있다.

친구가 사다준 런던베이글 안 기다리고 먹어서 더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