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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산행후기(1) 2025.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중 뷔페가 따로 없다, 눈밭위에서 준비한 인삼주를 꺼내 한잔씩 돌렸다. 입안에 인삼 향기가 진하게 퍼지며 살짝 독한 목넘김이 최고다. 이어서 복분자와 막걸리도 나온다. 처음엔 모자랄 것 같던 나눔은 끊임없이 이어져 가나의 혼인잔치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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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차 君子峰(金砂嶺 282m) 12.10(火)定期山行 2024.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齊(귀후제)의 관리가 많이 필요하다....11:50:23 御筆閣(어필각)의 영조가 淸臺 權相日先生에게 내린 글을 액자로 담아 놓았다.....11:51:55 御製御筆(어제어필) 竭誠纂修功存闡義 一十六字以代鐵券 (갈성찬수공존천의 일십육자이대철권) 崇禎紀元後三乙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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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리집 대소사 2024.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태사 사당에 도착하는 바람에 문이 닫쳐서 들어가지 못하고 태사로 에서 외관을 보고 나는 서울로 큰아들 식구는 부산으로 출발을 하였다. 큰아들은 내일 부산을 구경하고 싸이의 공연을 본 후에 모래 무주 태권도장을 보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보고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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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모드로 바뀐 사당 TGIF~대세는 빠네와 삼코스 2009.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당점 저번에 갔을 땐 서버도 없고 무뚝뚝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친절하네요^^ 막막 일을 찾아다니는 서버들 ㅋㅋ 딸기에이드에요. 맛은 뭐 그렇죠... 삼코스의 하나인 본리스윙 아주 매콤하고 바삭하니 구웃~ 너무 어두워서 지인이 핸드폰으로 플래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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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녘 포구로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눌렀더니 귀에 익은 음색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다른 대중가요 단추까지 밟으니 ‘동백 아가씨’ 선율이 조용한 갯가에 울려 퍼졌다. 진해 바다 칠십 리와 남파랑 길 구간이 겹친 해안엔 사화랑산 봉수대가 있다. 진해에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봉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