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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만이 보입니다. 말만 번지르르한 나를 보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죄책감은 커져만 갑니다. 내 진짜 모습을 안다면 그들도...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나와 같이 있는 건 아마 나라도 싫을 것 같습니다. —— 옛날에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던 때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선배는 덜컥 겁이 나, 뒷걸음질 쳐서 신당으로 도망을 갔고 어머니가 하는 것처럼 향을 피우고 염주...말라며 나가려면 너 혼자 나가라고 말씀하시고는 다른 때와 같이 기도를 하며 하루를 보내셨다고 해요. 원래 신내림은...

캐스팅 때부터 병약 남주 캐릭터를 꿰찬 안보현 때문에 논란이었던 드라만데 이번엔 24살을 연기하는 신혜선이 발목을 잡는듯 여러 문제로 악평을 받고 있는 킹더랜드보다는 호평이나 초반 시청률은 진 것 같다. 올드하고 유치한 설정에 시대착오적인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