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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사/랑이여 다시한번 내게로 돌아와요 랑/랑하던 그목소리 따스하던 그눈빛 만/인의 연인이던 그대모습 그리워요 남/남아닌 남남으로 살아오는 순간들이 겨/울같이 싸늘하게 내마음을 춥게해요 놓/고가신 추억들이 흔적으로...

안녕하세요 라멘에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갔던 꽃잎입니다ㅋㅋㅋ 아직도 연락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어쩌다 한번 뵀던 분도 계실거고 첨 뵙는 분도 계실거예요~ 60고지를 눈앞에 두고 지쳐 떠났었던 쓰라린 기억의 라멘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허허...

언니.........수고 많으시죠... 앙녀 여기에 사랑만 두고 나가려구요 오늘 많은 분 한테 사랑받구... 많은 사람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그런 하루가 되시라구요 물론...우리 님들 모두... 사랑만 하는 하루 되이소~~~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네요... 제 조그만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얼마전까지 그리고 꽤 오랫동안 저랑 누리는 한사람을 사랑했었습니다. (이글 보면 아마 누리가 화낼껀데.... 되새기기 싫은 이야기 꺼냈다고) 그 사람을 사랑한게 4년정도 되었죠...

사그라들던 10년 팬심. 내한공연 한방으로 다시 활활 타오르네요. 아직도 자미로콰이 생각만 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이 내 마음 알아줄 곳은 여기밖에 없다는 생각에 일 하다 말고 들렀습니다. 스탠딩 때의 그 지옥같은 경험도 지나고 보니 나름 추억이고...

얄미운 사람 ~

얄미우운 사아아아람~~~

얄미운 사람ㅡㅡ

얄미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