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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놓고 / 황금찬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내놓고 봄비 속에 너를 보낸다. 쑥순도 파아라니 비에 젖고 목매기 송아지가 울며 오는데 멀리 돌아간 산 구빗길 못 올 길처럼...시다. 설렘이 있고 아픔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낸 것이 분명하다. 이별은 아프다. 견디기 힘들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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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보내놓고 2022.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심히 보내놓고 토소/정해임 가을이 익어가니 하늘은 더 높아지네. 당신의 체온이 따뜻하니 사랑이 더 깊어졌네. 미운 세월 고운 세월 무심히 보낸 세월 무념무상이라던가. 세월아! 내월이는 어쩌지 무심히 보내놓고 토소/정해임 가을이 익어가니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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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랑(운영자님)께서 출석부 선물~보내주신 청경채 잘받았습니다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강원도에 거의 일주일 머무르고 나의 힐링 팬션같은 휴식처 정리해놓고..~~ 어제 늦은밤 집도착 했네요 울아덜 한테 택배 받아 놓으라 했더니 꼼꼼히 잘 챙겨둬서 이리도 씽씽합니다 넘 피곤해서 일단 쌈부터 해서 묵었네요 달달하고 아삭하니 너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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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보내🫶🏻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사랑, 기다림, 자유로운 마음이래 먼가 5월달이랑 잘 어울리는 꽃말인 듯 실제로 보면 더 예뻐 배드민턴 치는 거 구경함 배드민턴 잘 치는 거 멋잇는 것 같아 채로 공을 치잖아 나는 스파이크 하고 싶어서 세게 쳐도 포물선으로 밖에 안 가는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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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현님이 보내주신 얼룩이 옥수수와 호랑이콩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겨서 보내 주시고 얼마나 덥고 힘드셨을까? 손공이 얼마나 많이 갔을까? 잠시 생각에 잠겼답니다. 고맙고 감사 드리고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완판 하셔요.그리고 사랑합니다.♡ 얼룩이 옥수수 입니다. 살짝 물이 덜들었지만 담주부터는 이쁘게 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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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목회자 모임에서 ‘AI 목회 도입’ 놓고 의견 갈리는데...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혼을 사랑하는 돌봄으로 최상의 윤리와 영성이 전제돼야 합니다. 그런데 AI 의존도가 영성 의존도보다 높거나 목회자의 사고 영역을 점령해 버린다면 AI가 주도하는 목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AI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짧은 시간 안에 정돈된 설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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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은 사랑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 랍 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차곡차곡 쌓아 놓고 소복 소복 모아 놓고...보고 때로는 물처럼 흘러도 가고 자유롭게 자유롭게 놀려야 한답디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 주고 모아둔만큼 퍼내어 주고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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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바쁜 와중에 가을이가 준 오븐으로 쿠기도 굽고 머핀까지 만들어주다니...🥹 푹 잔다해놓고 밤새 선물 만들어주는 마법소녀가 어딨어....🥲 레이는 정말 모두의 행복이고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을 사람이야☺️ (나도 레이가 만들어준 쿠키랑 머핀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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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격화파양(隔靴爬痒)이 아닙니다.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 놓고 스스로 나름 효자라 생각하며 살았죠. 하지만 그건 정작 어머니를 위한 효도가 아니라 나를 위한 효도였습니다. 그걸...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식도 여쭤보고 필요하다 하시는 것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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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상에서 가장 쉬운일이 사랑인줄알았습니다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받아도 모자 랍니다 사랑은 시작만있고 끝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 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디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 앓듯 놓아주고 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