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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아이... 사랑스런 내 아이...- 라고 하며 손을 뻗어왔다. 그러자 아줌마는 하나남은 작두칼로 그것의 길고 앙상한 두 팔을 퍽! 내리치며 소리쳤다. "잡년! 돌아가!" 그러자 진짜 팔이 푹 잘려나가며 그것은 미친듯이 소리질렀다. "잘 들어. 저년은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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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헤어진 여자친구 2023.08.03
왔던 사랑스런 웃는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자판기 옆, 귀신 같은 얼굴만 떠오를 뿐. 나는 머리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미친듯이 벌벌 떨었습니다. 그럼에도 몇시간 정도는 잠을 자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린 뒤, 조심스레 이불 밖으로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