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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내 사랑으로 사랑하지 않고 충만한 하느님 사랑을 받아 사랑할 것입니다.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한국관구// 서울오류동공동체/서울신사동수도원분원// 평의원/여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국가영적보조/재속프란치스코회...

늘 봄같은 사랑 / 천리마 잠결에도 더울세라 추울세라 살며시 다가와 이불깃을 여며 주는 고마운 당신 시작은 있어도 끝없는 사랑으로 내려주신 고운 흔적은 늘 옆에서 함께 해 주신 은혜의 사랑은 샘물 같습니다 에메랄드빛 같은 사랑은 서로에게 늘 행복...

사랑은 내게 잠시 다가와 소리 없이 사라지고 지친어깨 누르는 가을의 고독은 올해도 어김없이 붉은 단풍으로 거친 얼굴에 주름살을 한 줄 더 늘여놓고 있다 밤낮으로 변하는 바람결은 끼 많은 사람들의 아우성 해마다 가을이면 몸살을 앓는 철없는 사람...

그대의 기억속으로 걸어가 봅니다 내 님은 사랑스런 장난꾸러기 살며시 다가와 뒷에서 꼭 안아 주지요 깜짝놀라 뒤로 넘어지는...달콤한 미소로 살며시 내 볼에 입마춤을 하지요 내님은 자다가 새벽녘에 잠시 잠에서 깨면 내 이마에 입마춤을 하지요 먹을...

스으윽 다가와 씬넘버를 놓고 가는 제가 왔습니다. 사실 더 빨리 오려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닷!! 풀어야 할 이야기들이...여기저기 구경을 시켜주는 알라딘. 자스민은 신기한듯 둘러보다 점을 봐주는 사람에게 달려가 ‘내 운명의 상대는 어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구나." 밥을 몰래 먹은 안회를...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먹었습니다." 공자는 안회를 잠시나마 의심한 것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다른...

배가 다가와 부딪치면 비록 성급한 사람일지라도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배에 사람이 타고 있으면 비키라 소리친다. 한 번 소리쳐 묻지 못하면, 다시 소리쳐 묻고 그래서 안되면 세 번 소리쳐 묻는다. 또 그래도 안 되면 나쁜 소리가 나오기 마련...

그녀 내 면에는 소용돌이가 몰아친다. 왜냐하면 나이로 봤을 때 그녀는 거의 그들의 어머니뻘이기 때문이다! 그 나이 이전에 일어났던 모든 것은 돌이킬 수 없고 다시는 반복할 수 없다. 하지만 미래가 무엇을 가져다 줄지 누가 아는가. 현대의학의 높은...

해야 사랑이다. 한 스님이 서울역 앞에서 전차를 타셨다. 잠시 후,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을 들고다니는 교회 신자들이 스님이 있는 칸에 우르르 몰려탔다. 그들은 스님을 보더니, 앞에 다가와 깔보는 투로 말했다. "죽은 부처따위 믿지 말고, 부활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