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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노래 / 권미라 ♣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있구요 내가 있었기에 당신이 있지 만약에 당신과 내가 없었다면 사랑이란 이 세상에 없었을 거예요 우리 서로 만났으니 사랑해야죠 서로 좋아 만났으면 행복해야죠 행복의 보금자리 우리 서로 가꾸면서...

사랑의 노래 박 재 삼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한 사람을 찾는 그 일보다 크고 소중한 일이 있을까 보냐 그것은 하도 아물아물해서 아지랭이 너머에 있고 산 너머 구름 너머에 있어 늘 애태우고 안타까운 마음으로만 찾아 헤매는 것뿐 그러다가 불시에...

쨍한 사랑의 노래 - 황동규 게처럼 꽉 물고 놓지 않으려는 마음을 게발처럼 뚝뚝 끊어버리고 마음 없이 살고 싶다. 조용히, 방금 스쳐간 구름보다도 조용히 마음 비우고가 아니라 그냥 마음 없이 살고 싶다 저물녘, 마음 속 흐르던 강물들 서로 얽혀 온 길...

어지렵혀도 언제나 따뜻이 불 밝혀주는 가슴속의 사람하나 간직해둔 마음이 있다는것은 소중합니다. 한번도 드러내지 못한다해도 사랑을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느낌 바라볼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하면 언제나 정다운 사람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의 노래 (아가) 사랑의 노래(아) 1 장 1 이것은 솔로몬이 지은 노래 중의 노래이다. [첫 번째 노래] 2 (여자) 나에게 입 맞춰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합니다. 3 당신의 기름이 향기롭고 당신의 이름이 쏟은 향수와 같으므로 처녀들...

미친 사랑의 노래 ― 또래면서 꼭 한 세대쯤 늦게 산 어떤 치인(痴人)의 고백 이 문 열 명임(明妊). 이제 그대는 죽어 다시는 돌아 못 올 길을 갔다. 처음 그대의 위급을 알리는 전보가 날아들었을 때만 해도 나는 그것이 나를 그리워하는 그대의 부름인...

녁 노 을 속 에 울 려 퍼 지 네 벽 난 로 엔 어 느 새 따 스 한 장 작 불 피 고 흥 겨 운 젊 은 이 들 노 래 부 르 네 사 랑 의 노 래 를 함 께 불 러 보 자 머 리 를 흔 들 - 며 박 수 도 치 면 서 발 도 굴 러 보 자 기 분 을 좀 내 봐 답 답 했 던 가...

망한 사랑 노래 요즘 내겐 슬픔이 없어 무엇으로 사랑을 하고 시를 쓰지? 슬픔? 그 귀한 것이 남아 있을 리 없지 창가에 걸어 두고 흐린 달처럼 조금씩 흐느끼며 살려고 했는데 슬픔이 더 이상 나를 안아 주질 않아 멍할 뿐이야 행복도 불행도 아니야 서양...

🌏 100일 통독 9시 기도 🌏 56일차 < 사랑의 노래 > 아름다운 꽃들이 많지만 솔로몬은 햇볕에 그을린 시골뜨기 처녀를 택하였네 주님이 나를 택하심은 그다지 화려하지 못해도 꾸밈 없는 모습 때문이라네 안개에 젖고 태양에 그을리며 세파에 얼룩져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