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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er - Jose Carreras (호세 카레라스)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는 프랑스 국민 샹송으로 칭해지는 에디뜨 피아프(Edith...놓지 않았던 그녀의 눈물겨운 러브 스토리입니다. 그녀의 진실한 사랑은 무미건조한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도 합니다.

amour(사랑의 찬가)]를 불러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매스컴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2년전에 세상을 떠난 [Edith Piaf]가 다시 탄생했다고 머리기사로 대서특필했다. 그리고 그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가수 [Johnny Hallyday(조니 할리데이...

함께 그물 한 코를 짤 수 있다면 기쁘겠다. 그래서 아프리카를 떠나며 혼자 에디트 삐아프의 노래, '사랑의 찬가' 구절들을 되지도 않는 불어로 띄엄띄엄 불러 본다. Tant qu’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사랑이 내 아침에 넘쳐나는 한) Peu amor...

바람이 불어가는 소리는 다른 것이다 대질심문하는 초범의 피의자처럼 한눈에 모든 것을 들켜버리는 저 사내 나타날 때마다 새롭게 낯설어져서 왼쪽과 오른쪽을 잃어버린 채 주춤거리다가 손에 들었던 칫솔을 안주머니에 꽂은 채 갸우뚱 사라지는 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