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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드라마 정말 아무리 봐도 안질리는거 같애요.ㅋㅋ 사랑이 뭐길래 정말 히트였던..ㄷㄷ 지금도 기억 나는 하희라가 첫 시집...멋있었죠^^ 은근히 김찬우랑 모델 하고 싶어했던 대발이 동생이랑 사귀길 바랬는데 ㅋㅋ 목욕탕집 남자들 정말 ㄷㄷㄷㄷ...

최민수가 대발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보수적 집안의 아들이었다. 이순재가 고집센 시아버지 역할을 맡아 온건한 시어머니인 김혜자 속을 긁곤 했는데. 그와 부모님이 마음 졸이면서 간혹은 집안이 떠나갈세라 박장대소하는 그 드라마, 보수적이고 완고...

MBC <사랑이 뭐길래> 생년월일: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고 3때인 1991년으로 기억됨. 그 당시:드라마가 가끔은 코미디 프로보다 더 웃길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가르쳐준 드라마. 전쟁과 배고픔 등으로 인해 ‘한(限)’이라는 슬픔을 코드로 일관했던 한국...

내가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빠 역을 하던 때였거든. 얼굴이 팔린 사람이니까 후진적 정치를 할 수 없었고, 선거도 아주 모범적으로 치뤘지요. 지금도 중랑구에 가면 주민들이 그렇게 반가워한다면서요? 그러문요. 선거는 고개 뻣뻣이 들고 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