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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경사 허남석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는 너에게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한없이 필요할 때 공직이라는 직장 일로, 이러 저러한 핑계로 그 관심과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이 평생 후회와 미안함으로 남아 있구나. 미안하다 정말. 네...

안심한것도 있었고 ㅋ 어딧쯤인가? 어제 마트에 울아들 좋아하는 달래ㆍ쪽파가 먹기좋은 크기로 나왔더라 ᆢ보면서 아들이 좋아하는데 했다ㅎ 너가 오면 더맛난 가을쪽파로 김치 담아줄게 ㅎ 오늘 하루도 건강 잘챙기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

Sweet People - Belinda (아름답다) ♠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쓰는 인생편지 ♠ 내 사랑하는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시몬(김경자) 영재야 잘 있었어 새벽 하늘 파란 공기 구름 뒤에 가만하게 얼굴을 내민 달빛이 아침을 반기는구나 하늘 달빛 보며 엄마는 이른 아침부터 아니 앉으나 서나 영재 생각을 하며 산단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