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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김유정기억하기전국공모전 ‘시’ 대상, 제5회 강원문학작품상, 제16회 강원여성문학상우수상, 제14회 춘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가톨릭문인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인회 그리고 지역 여러 문학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시집 <고요한...

동준"그렇담 다행이네요." (잠시 어색한 침묵) 정은"실장님..두분 정말 좋아보여요" 실장"저 친구가 그러더군요...정말 사랑한다면 보내줄 수도,잊어줄 수도 있어야 한다고...그때 정은씨 얼굴에 가끔 드리우던 그늘이 생각났어요" 정은"(눈물 맺히며)실장...

슬퍼 보인 다고 느꼈으나 이미 내 몸은 중단 할 수 없을 정도로 골인지점을 향해 달려버린 뒤였다. “경숙 씨! 남녀가 사랑한다면 이런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나는 약간 혀가 꼬부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성수 씨! 저를 사랑하신다면 오늘만은 그냥...

제17회 만물의 날 말씀 1979.05.26 (토),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 요전에 약혼축복을 받은 사람들, 여기에 얼마나 있는가 보게 한번 손들어 봐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이 혼자 있을 때하고 비교할 때 약혼하고 난 후의 기분이 어때요? 「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