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 식당에서 청국장으로 배를 채우고 20 여 km 떨어진 사릉에 도착하여 진입로를 찾지 못해 U턴을 거듭 한 끝에 간신히 도로변 주차장에 차를 댔다. 하루 종일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속에 용케 피해오다가 드디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슬픈 여인...

해설사이시고 우리 문지회 회원이신 김명순선생께서 11시에 해설을 하신다고 한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ᆢ비가 나리는 중에 김명순...놓은 기념관 들을 들러본다. 주문진으로 이동하여 소도리 식당에 서 점심을 하고 하조대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바람이 세차...

탑승합니다...사릉에서 선두대장님 피람님을 만나고, 그리고 도착한 청평역.... 이번엔 버스를 타러 버스대합실을 걸어서 갑니다...추억하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나...버스대합실엔 우리가 타고 갈 버스가 없어 결국 택시를 탑니다... (이럴거면 청평역...

있는 식당으로.. 비오는 운치에 계곡 풍경까지 비오는 날은 무조건 막걸리지유~ 퀸님이랑 강병구님은 초록걸음반 수업 참석하러 가시고 ~ 아쉽게도 우리끼리만 ㅎ 영양찰솥밥 먹었어요~ 밥을 먹은뒤 카페 왔어요..칠불사 아래. 시종일관 개그코드로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