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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요? 지금 생각하니 배도 고픕니다. "아이고... 너네 이게 뭐여? 뭔 짓을 햇길래 그리,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버린겨?" ㅡㅡ;; 뭔 할 말이 있겠습니다. 18살이나 된 것들이 냇물에서 장난치고 다 큰 여자가 가재 잡다가 죽을 뻔...

가량을 드라마재방송을 보다가 음악방송이하길래 음악방송을 봤지ㅎㅎ 허각이 노래를냈더라구!! 원래 내가허각노래 다좋아하는데 이번노래는 그닥이였어ㅎㅋㅋㅋㅋ요즘내가 빠진노래는 에이프릴 봄의나라이야기야ㅎㅎ 에이프릴아나? 알면안되지...

그거지? 재방송하는 드라마…" 그 드라마는 TV에서도 꽤나 홍보를 많이하고 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해도 꽤 잘나가는 듯하다. "그건 벌써 봤으니까 됐어. 그게 아니라 『기동전노 카스톤』이야" 잠깐 뭐라고? 기동전노 카스톤? "…애, 애니메이션?" "그래...

결국에 드라마 재방송에서 채널을 멈췄다. 신나게 보고 있는데, 엄마가 나가서 두부 좀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귀찮아 죽겠지만 나는 착한 아들이기 때문에 알겠다는 말과 함께 밖으로 나 섰다. 규종이를 불러서 같이 갈까하다가 귀찮을 테니 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