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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사뿐히라는건 저도 좀 과장되었다고생각합니다. 근데 근거없는자신감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축구에 절대적인것도없고. 이전 스위스 스페인과 같은 경기도 분명히있죠.. 근데전 나이지리아는 제 주관적으로 우리보다 약체라고 생각하고...

선명한 한우등심으로 친구덕분에 잘먹었고요 오는길에 무궁화 동산에도 들러보았어요 곧 꽃망울이 터질것같아요 예뿐 머리핀을 사준 친구덕분에 내머리위엔 나비가 사뿐히 앉았습니다 양수리쪽 드라이브도 시켜주시고 맛있는 돈가스에 냉모밀로 호강시켜...

독특한 모습이다. 이런 멋진 바위를 그냥 지나칠 산객들이 아니다 . 바위마다 사람 꽃이 핀다. 리지로 이 바위 저 바위로 사뿐히 옮겨 다니는 산꾼들은 이미 사량도와 사랑에 빠졌다. 암봉 구간에 자리 잡은 달바위는 서 있을 공간조차 마땅치 않다...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