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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살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유는 취미생활로는 턱없이 비싼 반주기를 덜컥 사신분들이 이걸 사야 제대로 된 반주기라는 것이죠... 거기엔 어쩌면 후회가 요동치는 자신의 마음을 희석시키려는 마음들이 숨어있습니다...

누가봐도 너네 체형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살래?? 대여 이런거 아니고 무조건 사야함 존나 비쌈 그래도 나를 위한 내가 가지고 싶은 드레스니까 내 체형에 조금 안 어울려도 내 추구미 내가 원하는 드레스로?

그러죠 대답했더니 형님 꿈에 나와 남편이 나왔대요. 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빨간 차 운전석에 있고 남편은 턱시도 같은거 입고...꿈이 희한해서 전화하셨다고요. 끊고나서 혹시나 복권사야하는 꿈인가 싶어 봤더니 좋은 꿈은 아니더라구요. 복권 살뻔...

돈으로 사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고 이때부터 천성을 향해 힘쓰고 노력하는 여정이 시작되는 것...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계 3:17-18) 명령하십니다. 여러분은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을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