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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결정력에 대한 얘기는 그다지 없었음. 그리고 사우디전에서 보셨다 시피 박지성은 경기를 미리 수를 내다보는게 국내파...많이 하면서 많이 배운거 같다고.. 그리고 박지성의 어시스트 장면전의 움직임은 조기축구에선 절대로 안 먹힌다고...

방독면 씌우고 연병장 돌리고 싶은 마음 굴뚝. 손대호 (5) 사우디선수들에게 도전하지 못함. 불안한 기량. 김상식 (6) 자기 역할...염기훈 (7) 전반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돌파, 후반 멋진 어시스트. 최성국 (6) 4.5점짜리 플레이. 그러나 골로 6점획득...

넘어오질 못하더군요 반면 사우디는 투톱 정말 빨랐습니다.. 드리블, 유연성, 탄력에 순발력까지.. 첫골도 완벽한 어시스트해준 사우디 공격수가 우리수비수 완전 밖으로 돌아 들어가는데 그걸 못따라 가더군요;; 암튼 무슨 잉글랜드 연상케끔 투톱 산만히...

발락의 어시스트로 얀커의 오바헤드... 공은 클로제의 머리를 맞고 첫 번째 골인1:0 ) 송재익 : 그러고 보면 얀커가 오바해드를 할만큼 바운딩 된 공이 높질않았는데 참 우악스러운 행동이 오히려 승세를 몰아 갔습 니다...그래서..스코아는 2: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