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꽃에 관한 시모음 33) 꽃이 우는 소리 /우대식 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모두 붉게 피어버린 꽃 그 꽃이 우는 소리 발 없는 꽃이 천리 만리 말달리는 소리 유월의 언저리를 향해 비를 몰고 오는 소리 검붉은 어둠과 빛 사이로 다시 태초로 돌아가는 소리...

대표 꽃은 아마도 목련이겠지요 목련의 꽃말은 사모랍니다 누군가를 사모하며 가슴 아파 본 기억이 있으신지요 사월의 추억을 네줄 시로 써 보세요 아름다운 추억들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오르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https://youtu.be/CxVLmekYCcU 먼...

외 시가곡 : 「그리운 사람에게」 등 20여곡 저서 : 『야누스의 두 얼굴』 등 20여권 #안재식 # 너에게가는길 #사월 #4월에관한시 #경기도구리시 #늘푸른공원 #사월의시 #사랑하는사람에관한시 #매화꽃 #순리대로살기 #계절의변화 #시샘하는계절 #월간신문예

4월에 관한 시모음 44) 사월의 노래 /여남은 가는 나를 그냥 놓아 주시게 화사한 꽃 보여달라 보채며 그리운이 불러내어 꽃구경 실컷 하지 않았는가 들로 산으로 피어나서 그대들의 향기 내어주고 지나는 길 어여쁜 화관도 하얀 꽃 반지도 서슴없이 드리지...

눈물어린 눈길을 주었던가. 그래선지 오늘 내가 거기서 왠지 서러운 빛깔의 메시지를 전해 받는다. 슬픔도 저리 환하다. 사월의 엽서 /김경숙 어떤 꽃이든 영원함은 없다 자연에 순응하며 피고 지는 것을 꽃이 시든다고 서러워하지 말고 꽃잎이 전하는...

사람도 기뻐 박수치며 감사하겠지 ----------------------------------------------------- 4 고향의 청보리밭 /청조 매년 사월 고향에서 묘제를 마치고 식사후 한바퀴 둘러보는 학원농장 싱그런 청보리 물결 몸과 마음 위로해주곤 했다 그 안에 서서 영화...

봄비에 관한 시모음 53) 봄 비가 내리니.... /조서연 비오니 너 생각나서 좋고 비오니 네 향기 밀려오니 좋고 비오니 커피잔 속에 네 모습 보여 좋고 비오니 물꽃처럼 피어나는 너 비와 함께 져내리는 그리움 한 가닥 네가 있어 이 봄비가 내리는구나 봄비...

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 나무는 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꽃 피는 나무는 자기 몸으로 꽃 피는 나무이다 ※ 겨울산 /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 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세계노동절에 양회동 열사가 윤석열 정부의 정당한 노조 활동 탄압에 분신으로 항거한 지 51일 만인 지난 6월 21일 민중은 피눈물을 삼키며 그를 보내야 했다. ▲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영결식이 21일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