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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한명이)은 지난 11월14일 꿩엿피자만들기 송당에 있는 사월의 꿩 건강걷기로는 성불오름, 동화마을을 탐방하였다. 1

큰꿩의 비름

부채. 사월의 두번째 주말입니다. 화창한 날씨덕에 꽃들이 몸살을 앓지나 않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벚꽃길이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않을테니. 오늘은 야생화를 올립니다. 찍을때는 힘들었지만 올려놓고 보니 뿌듯. 다리관절이 부드러우면 더 숙여서 담아야...

헉~~ 산에 가야지 운동도 하고 나물도 뜯고 일석이저 꿩도 먹고 알도 먹고 ㅎㅎㅎㅎ 돈을 넣어 주니까는 미리 앞장을 서고 준비...구부리고 고사리 끈고 허리 운동 ㅎㅎㅎㅎ 요거는 서서 끈어도 됩니다. 사월 중순에나 나올 엄순이 벌써 나와서 활짝 덜핀...

있는 꿩처럼 스스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이 누구든 어떤 환경이든 아직도 결코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한다 해도 다가올 10년이란 시간은 당신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일구어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나무를 심고...

푸르른 사월의 하늘향기를 님에게 드립니다 ♡십년을 키워갈 나무처럼 생각하라 ♡ 장기적인 비전 없이 지낸 지난 10년은 마치...삶의 열정을 잃고 마치 사냥꾼을 피해 머리를 땅속에 묻고 있는 꿩처럼 스스로 눈을 가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이...

까치도 너무커서 몰라보겠고, 새끼랑 둥지 자랑에 온통 시끄럽고, 꿩도 그 굵은 목소리로 짝 챙기느라 야단이고 다람쥐도 여전히 앞서서 길 안내에 바쁘고 , ***오를때 마다 향긋한 냄새, 빛깔,소리 ,꽃단장, 잎단장으로 또 ...햐~~!! ***

꿩의바람꽃과 산자고가 자취를 감추고 옥녀꽃대가 왔다. 주홍모자를 쓴 오색딱따구리 숫컷... 이쁘다! 삿갓나물 꽃이 진 모습일까 했는데 우산나물 순이었다. 봄맞이 큰구슬붕이 왜제비꽃 남산제비꽃 계곡 산비탈을 미끄러지듯 내려 가는데 스치는 바람에...

목련 꽃을 보니 4월의 노래가 생각 나네요.. 모련꽃나무가 아직 앙상한 겨울 나무와 어우러져 또다른 멋이 있네요.. 꿩대신 닭? 매화꽃대신 매화 비슷한꽃... 세숙이 한테서 가지고온 복숭아 나무 꽃가지(몇일 화병에 꽂아 놔 두었더니 망울을 터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