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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액자 만들고 남은 사진들은 아래 사진처럼 자석을 이용해서 냉장고에 붙엿어요~ 집에 한두개정도는 굴러다니는 음식점광고 책자랍니다~ 책자 뒷면에 보면 요렇게 긴자석이 붙어잇어요~ 광고 책자에서 긴자석을 때어냇어요~ 요자석들이 두깨도 얇고...

후회 되네용. 지난 추석에 선물받은 화과자 박스가 버리기가 아까워 지금까지 보관해 두었지요. 무얼할까 고민하다 작은 사진을 걸어둘 액자를 만들기로 했지요. 일단 박스 테두리에 식탁보를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붙여주고 한지 편지지로 뒷배경쪽을...

보드에 붙인 사진들은 전부 찍찍이로 붙였어요... 일회성이 아닌 나중에 그림도 붙였다가 언제든지 떼어서 한글,영어 갈 킬때...또하나의 계획에 없던 배넷저고리 액자입니다... 보드만들고 난 재료가 남아서 버리기두 아까버서 나머지로 만들어본 배넷...

금메달을 딴 세준이에서 최선을 다한 민태 종완이까지... 아이들과 함께 떠들고 함께 놀이하다 보면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한답니다. 오늘 액자 만들기는 한 장도 안 찍었네요. 예쁘게 만들어 액자는 말리기 위해 도서관에 있습니다. 이 돌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