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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곤명면 정곡리 완사마을과 금성리 금성마을을 잇는 다리입니다. 시작을 하였으면 끝을 봐야 하는 거지요~~^^ 대전에서 함께 출발한 충달사 진양호 선수 4명은 맨발 지부장님께서 주신 든든한 노잣돈 까지 챙겨 걸음도 당당하게 진양호 출발점...

하나는 사천군 구암 숲에, 또 하나는 고성군 영오에 놓고, 남은 하나는 지금의 자리에 꽂아 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즉 마고할매가 시루공이를 지고 가다가 이 고개에 놓고 간 것이 유래되어 "돌짱빼이"가 "돌장고개"’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대전...

걸어간다. 저산 코너 모퉁이에 낙남정맥 이정표와 진주시 사천시 안내판이 있다. 도로 우측에 휀스가 있는 집을 지나갑니다...보입니다. 고로 이곳이 삼거리지점이군요. 고속도로 건너편 골재채취장 진입하는 입구도 보입니다. 금곡2교 지하차도 진입...

0735i 사천시 정동면 정거장땀도착. 배낭을 등에 딱 붇게 조여 메고 뛰기 시작 한다. 상쾌한 바람, 흐린 날씨, 길가에는 노란 민들레와 염부괴불주머니가 군 락지를 형성해가며 활짝 피어 있다. 마을중앙의 큰 정자나무주위에는 부산, 대 구, 전남,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