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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치과의사다”- 이어 또 몇 년 만에 명동에 있는 분도서점에 가던중 어느 자매의 “이수철 선생님” 하는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마스크로 얼핏 알아볼 수 없는 자매였습니다. 바로 초등학교 6학년때 제자로 교회기관에서 참으로 열심히 책임을...

팔만사천 가지나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사는가? 지금 시대가 웰빙시대라 그럽니다. 그게 참살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웰빙은 우리 불교식으로 하면 잘살이다 입니다. 선량하게 그렇게도 말하지만 부사로 쓸때는 잘이란 뜻이에요. 그러니까 참살이도 참답게...

복대2동 부부성결교회옆(염소/사철탕) 보신탕/염소탕 110 놀부보쌈 043-236-1377 하복대전력공사 서북쪽에서 복대교 방향 200m좌측 보쌈 111 가야복집 043-291-1004 흥덕구 분평동 여자만 장어구이 뒷편 복요리 112 남도복집 043-273-7156 운청동 구 궁전...

팔만사천의 경전을 헤집거나 선지식을 찾는 일도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현대를 살아가면서 수없이 부딪히는 경제적인 문제, 정치적인 문제 혹은 일상의 소소한 문제에 대해 불교의 명쾌한 답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런 것들이 불교 공부에 막 눈을...

정성스럽게 우리 손님들을 상담하시고 또 독서 장려금까지 드리면서 손님들이 책과 가까이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에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에는 독서 열풍이 불었습니다. 민들레진료소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마운 은인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힘입어...

어떤 치과의사가 있었습니다. 인물도 잘 생기고 돈도 잘 벌고 해서 좋은 대학 나온 여자 분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부인...나서도 시도 때도 없이 밤중에 불쑥 부부의 방으로 들어오니, 하다못해 부부는 방 옆에 조그마한 방을 따로 자물쇠를 걸고...

바쁘네.치과에서 인플란트 시술후 본떠고, 이발하고 , 애들식량에다,친구부친 문상에다 ,논두렁 잡초베어다 소 주고.....등등이 주요 일과였네.마당 가득 콩이 널부러져 있고 어머님은 연신 도르개질로 콩사위질 하고 계신다. 끝이없는 농삿일이 많은 량를...

여기는 사천과 접해있는 창선이라는 곳으로 이번에 태풍이 상륙하여 관통하였는데 교장, 교감은 피해 복구하러 나가시고, 나만 혼자 교무실에 덩그라니 놓여 있다.(그래도 월급 주냐? 하고 묻지 말것) 급박하게 돌아간 며칠이지만 되돌아 보고 그래도 살...

운전하여 사천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다. 내 경우는 치아상태가 양호하여 스케일링만으로 충분하였고, 도향스님은 상태가 나빠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였다. 치과 병원장인 初鹿초록보살의 호의로 이루어진 일이다. 점심과 커피를 대접받고 죽향으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