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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어렸을때부터 꼬옥 안고 자던 사탕베개~ 고학년이 됐는데도 아직... 큰솜으로 바꿔주려고 했는데, 끼고 자던 사탕이에 미련을 못버려 두개가 되었네요 양 옆으로 놓고 자려나??

지난여름 핫세일때 구매한 원단입니다. 색상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요, 거의 개나리색이에요. 정말 예쁘거든요. 캔디베개 속통이 두개 있어서 언니네 선물해주려고 만들었어요. 원단이 남아서 쿠션커버까지. 쿠션 속통은 사무실에 있어서 넣질 못했구요...

죄송^^ 우리집 아들이 자기 것이라고 좋아해요^^ 전자렌지에도 옷을 입혔구요^^ 장갑도 새 것으로 교체해 걸어놓았어요^^ 사탕베개 만들면서...너무 신기했어요. 종은 이렇게 만들구나!!!^^ 장선생님 조언 따라 스티치도 했는데, 보이시나요? 새발모양으로...

베개커버가 online 상에서 이웃님들의 사랑을 흠뻑~ 받은 작품이라면 이번 '플라워 코바늘 캔디베개'는 offline인 "손뜨개아지트" 공방에서 수강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은은한 썸머 트위드 면실이 색감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죠...

공구가 : 커버 17,500원 / 솜별도 구매 9,900원 색상 : 노랑/인디핑크/진핑크/체리핑크/연두/진연두/ 소라/진소라/파랑/연보라/보라/빨강 면소재의 캔디베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양이 아플리케가 절로 미소를 만들어 준답니다..^^ 양쪽에 캔디모양으로...

지난번에 커버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재활용 했습니다... 첨 만들어봐서 사이즈도 잘 모르겠고 차곡차곡 사이즈 정리해놓은 비법노트는 집에 잘 모셔두고 간거있죠?ㅠㅠ.... 모르는건 실장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일단 완성은 했습니다.... 약간 헐렁한듯...

출처카페 : 퀼트 파인 / 한상원님 캔디베개 커버입니다. 양끝이 진짜 사탕종이처럼 그렇더라구요.. 피아노 의자에 놓고 찍었는데 영 ~ 안어울리는 컨셥이네요... 내가 왜 저기에 놓고 찍었지...

위쪽 둘다 끼움식으로 했어요. 일단 허접해 보여도 속이다 시원합니다. 랑군님께서 커버값 16만원 준다했는데 시간이 넘 오래걸여 안줄꺼 같아요.ㅠㅠ 체크원단 남은걸로 원이랑 찬이 사탕베개 커버~ 남아들이라 레이스는 생약하고 옆꾸리에 라벨만...

국산제조..공동구매서많이사서 남았네요 새제품..솜+속커버+겉꽃커버 110×25정도됩니다.사진은참고용 ***.****.**** 하늘도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