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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바다 (tistory.com) (61) 사해 바다 바다는 보통 3.7%의 소금을 갖고 있다. 이 정도 소금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각종 생물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을 마련해준다. 이스라엘의 사해(死海)라는 바다는 소금의 비율이 늘 30% 이상 cubby.tistory.com

한 가운데에 있다. 해면은 해발 -418m로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히브리어로 사해는 소금 바다를 뜻하며, 성서에는 ‘아라바의 바다’, ‘동해’ 등으로 적혀있다. 사해는 연중 기온 변화가 별로 없이 고온이 계속되는 곳이다. 매일 평균 500만t의 물...

바다라 부르는 두 호수가 있다. 하나는 맑고 물고기가 사는 ‘갈릴리’이며 또 하나는 물도 마실 수 없는 소금 바다, 죽어가는 바다 ‘사해’이다. 갈리리 바다는 요단강물을 받지만 언제까지나 그 물을 가두어 두지 않고 받은 만큼 흘러 내려 보낸다...

달리 사해는 글자 그대로 죽음의 바다이다. 왜 그럴까? 받기만 하고, 흘려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단순히 면적으로만 보면, 사해바다가 더 크지만,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다. 우리의 삶도 많이 소유하고, 높은 지위를 얻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가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