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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오공님네서 시집온 삭소롬이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중요한 건 이파리 사이사이에서 꽃대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는 겁니다.

호비씨 삭소롬 화이트마니킨 선글로우 드디어 새로운 사랑초가 피기 시작했어요.늘 집에 오면 꽃잎을 다물고 있어서 주말에만 볼수 있는데 넘 이쁘네요. 삭소롬도 작지만 꽃을 피우기 시작 하니까 좋네요.

모르겠습니다만 저야 즐겁죠. 목서 정원에 심은 목서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골목은 목서향으로 가득차서 오가는 사람들...나오지않고 외대로만 자라는 것입니다. 삭소롬 삭소롬 3종이 모두 꽃을 피웠습니다. 삽목이 잘되어 이웃들에게 나눔도...

화분 분갈이 하면서 튀어나온 곁가지를 잘라서 삽목했더니 한달 반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렇게 또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삽목도 잘되고 꽃도 잘피우고 딱히 병해충도 잘 안타는것 같고 보라 삭소롬 참 키우기 좋은것 같아요. 오늘 베란다 천정에 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