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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삭소름 꽃이 소담스럽게 피었답니당 지난해 손가락만한 가지 하나 삼목하였는데 올해엔 꽃을 마니 피워주었네용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면 나풀나풀 흰 나비가 떼로 날아 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하네용 즐건 주말 되시길 ~~~

지난해 지인분께 손가락만한 아이 하나 얻어 삼목 하였는데 이리 예쁜꽃을 소담 스럽게 피었답니당 바람이 불면 나폴나폴 흰 나비떼가 날아다니듯 넘넘 예쁘네용 멋진 주말 보내시어용~~~

이케 아름답게 피어주었던 삭소름 원숭이꼬리가 압권이었던 삭소름표 배암닮은 원숭꼬리 ㅋ 화무십일홍 몇년지난 오늘 이렇게 맹맥만 유지해주는 중

전음방에 어느님이 올리신 꽃을보고 검색해서 작은화분을 샀는데 하필이면 추운 날씨에 배송되어 죽을까봐 걱정했는데 잘살아서 꽃을 피웠답니다